‘불법도박 의혹’ 트로트 가수 김호중, 기소유예

입력 2021-12-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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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불법 도박 의혹을 받던 가수 김호중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박태호 부장검사)는 도박 혐의로 입건된 김호중을 전날 기소유예 처분했다.

기소유예는 검찰 차원에서 범죄 혐의는 인정하되, 죄질이나 피해 정도 등을 참작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김호중은 2018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도박사이트 4곳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김호중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불법 스포츠토토, 바카라, 블랙잭, 로케트 등을 자신 혹은 타인 명의로 했으며 그 금액이 수천만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호중의 소속사는 전 매니저 지인의 권유로 불법사이트에서 3~5 만원 사이 베팅을 했다며 “처음에는 불법인 걸 몰랐고 이후 알면서도 몇 차례 더 한 것은 맞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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