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오미크론에 어린이 입원 급증…뉴욕 2주 새 5배

입력 2021-12-29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전역서 4주간 어린이 입원 52% 증가
일부만 경미한 증상...병원 방문 후 확진 사실 알기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투켓의 한 초등학교에서 7일 어린이가 테라피 도그 옆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포투켓/AP뉴시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투켓의 한 초등학교에서 7일 어린이가 테라피 도그 옆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포투켓/AP뉴시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어린이 입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NBC방송은 미 보건복지부 자료를 자체 집계한 결과 미 전역에서 지난 4주간 어린이 입원자 수가 5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입원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곳은 뉴욕과 플로리다, 일리노이, 뉴저지, 오하이오 등 5곳이다.

특히 뉴욕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소아과 입원자 수는 11일 기준 22명에서 23일 기준 109명으로 급증했다. 2주도 채 되지 않아 5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코네티컷 아동의료센터의 후안 살라사르 박사는 “어린이는 바이러스에 쉬운 표적”이라며 “이는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나 접종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아이들이 감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입원한 어린이들 일부만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입원자 중에는 확진된 줄 모른 채 다른 치료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MIS-C) 발병 여부를 살피기 위해 입원하는 경우가 있다고 CNN방송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32,000
    • -3.97%
    • 이더리움
    • 2,941,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2.89%
    • 리플
    • 2,008
    • -3.69%
    • 솔라나
    • 124,900
    • -5.38%
    • 에이다
    • 385
    • -3.99%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6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5.75%
    • 체인링크
    • 13,080
    • -4.39%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