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육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1-12-22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하 전 검사 과정서 확인…6만4000마리 사육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경기도 이천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경기도 이천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계 약 6만4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AI가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중수본은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며 "겨울철 한파나 폭설 시 소독 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매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8,000
    • +0.04%
    • 이더리움
    • 4,30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67%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39,400
    • -1.32%
    • 에이다
    • 662
    • -1.34%
    • 이오스
    • 1,116
    • -2.11%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0.54%
    • 체인링크
    • 23,110
    • +3.22%
    • 샌드박스
    • 6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