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대표이사에 최재원 수석부회장 선임…각자 대표 체제 전환

입력 2021-12-1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장전략 및 글로벌 사업 맡을 듯…지동섭 각자 대표는 경영 전반 관장하기로

▲최재원 SK온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SK온)
▲최재원 SK온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SK온)

SK온은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부터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직을 수행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온 이사회 의장직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상위원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 선임 안을 보고받았다.

이사회는 최 수석부회장이 일찍이 배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사업 기획과 투자 확대 등을 주도해 온 점과 주요 관계사 CEO와 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져 온 글로벌 사업 감각ㆍ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온 관계자는 “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최 수석부회장의 책임 경영을 통해 중요한 성장기를 맞은 배터리 사업을 SK그룹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SK온을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회사 의지가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충남 서산, 중국 창저우, 헝가리 코마롬, 미국 조지아 등의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 SK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블루온’ 시승행사 등 중요한 배터리 사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최 수석부회장은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SK E&S 대표이사 부회장 △SK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및 SK 대표이사 부회장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SK온을 빠르게 키워 SK그룹의 탈탄소 전략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온은 이날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고 계열사 및 관계사에서 9명의 임원을 영입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3.31] [기재정정]감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4,000
    • +0.6%
    • 이더리움
    • 3,13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45%
    • 리플
    • 1,998
    • -0.35%
    • 솔라나
    • 122,800
    • +0.99%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6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70
    • +13.22%
    • 체인링크
    • 13,220
    • +0.53%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