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1982명 확진…월요일 중 역대 최다

입력 2021-12-13 21:39 수정 2021-12-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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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줄. (연합뉴스)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줄. (연합뉴스)
13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2명으로 지난 주 보다 368명이 늘었다.

이날 서울시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1878명)보다 104명 늘었고, 직전 최다 수치였던 지난 6일 1614명보다는 368명이 증가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일 2550명, 6일 2120명이었다.

이날 9시 기준 누적 서울 확진자는 18만70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을 비롯해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세웠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6일 2120명에 이어 2901명(7일)→2790명(8일)→2800명(9일)→2835명(10일)→2528명(11일)→2550명(12일) 등 8일 연속 2000명대였다.

이날도 자정까지 2000명대에서 확진자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전망돼 9명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는 4582명으로 전날(5120명)보다 538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86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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