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토네이도에 최소 94명 사망…“100명 넘을 수도”

입력 2021-12-13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켄터키주 당국 공식 발표
메이필드 촛불 공장서 40명 구조됐지만, 여전히 수색 난항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무너진 교회 앞에서 12일(현지시간) 직원들이 슬퍼하고 있다. 메이필드/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무너진 교회 앞에서 12일(현지시간) 직원들이 슬퍼하고 있다. 메이필드/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에 현재까지 최소 9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피해가 집중된 켄터키주 당국은 “토네이도 영향으로 최소 9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전에 본 적 없는 상황”이라며 “운이 좋으면 건물이나 나무가 서 있는 걸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켄터키에서만 80명 넘는 사망자가 집계됐으며 메이필드 촛불 공장에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공장에는 100명 이상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베셔 주지사는 “공장에서 40명이 구조됐고 더 많은 생존자를 찾기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상황은 끔찍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가 100명으로 불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일리노이와 아칸소,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7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켄터키주엔 연방정부 차원의 비상상태가 선포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연방 자원 투입을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8,000
    • -2.63%
    • 이더리움
    • 2,494,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285,800
    • -5.3%
    • 리플
    • 1,663
    • -2.98%
    • 솔라나
    • 103,900
    • -6.9%
    • 에이다
    • 231
    • -4.94%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1
    • -8.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20
    • -4.6%
    • 체인링크
    • 11,370
    • -5.64%
    • 샌드박스
    • 78.77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