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해외 순항…3년간 영업익 연평균 13% 성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12-09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한금융투자)
(출처=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코웨이에 대해 국내 악재가 일단락되고 해외는 지속적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만 원을 제시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지난 2년 동안 부진했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에 차질을 빚

었고, 인건비 증가와 서비스매니저 파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관리와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셀프 관리형 제품에 대한 대응이 늦었다"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하지만 1위 사업자로서의 R&D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해외는 지속적으로 순항하며 국내 사업의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다. 또한 정수기 이외의 카테고리로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미국은 시판 판매가 급증하여 브랜드 인지도가 제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대외적인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이 매력적"이라며 "향후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12%, 1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62,000
    • +0.55%
    • 이더리움
    • 4,33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2.63%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40,600
    • +3%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31
    • -0.6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22%
    • 체인링크
    • 22,600
    • +1.03%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