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심상찮은 6411’ 타고 노동 행보…“첫 행선지는 故 김용균 추모제”

입력 2021-12-06 18:54

심상정, 7일 '심상찮은 6411' 출정식
7일 충청권ㆍ8일 전남권 지역 순회 시동
"노회찬 철학 담긴 6411…노동 시민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부터 충청, 전남 곳곳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선다. '심상찮은 6411'은 지역 구석구석을 도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이다.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철학과 꿈이 담긴 '6411번'을 내건 만큼, 지역 곳곳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의당 선대위에 따르면, 심 후보는 7일 오전 '심상찮은 6411'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청ㆍ세종지역을 방문한다. 첫 행선지는 고 김용균 3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로 정했다.

이날 심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현장 시설점검을 마친 뒤 태안화력발전 산하 노동조합 합동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현장에서 심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세종충남본부 간담회에도 참석해 대표 공약인 '주4일제'와 '공공의료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 이후 8일 전남권을 훑으면서 제철소 등 현장 노동자를 만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노동 의제가 사라진 대선에도 심상정 후보는 거침없이 노동 선진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노동 가장자리에 있는 노동자들도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심상찮은 6411'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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