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오후 장 2930선...외국인 5000억 순매수

입력 2021-12-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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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2930선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31.97포인트) 오른 2931.6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23.04포인트) 내린 2876.68로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로 반등하며 2930선까지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코스피를 4237억 원, 919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494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2.58%), 네이버(2.05%), 현대차(1.49%), 기아(0.49%), 셀트리온(0.47%), 카카오페이(1.69%), 포스코(1.26%), 크래프톤(0.41%)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5%), 카카오(-0.41%), LG화학(-0.42%), 삼성SDI(-1.44%), 카카오뱅크(-1.23%)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기술(6.14%), 무선통신서비스(4.69%), 항공화물 운송ㆍ물류(4.58%), 화장품(4.29%), 해운사(4.16%) 등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방송ㆍ엔터테인먼트(-3.19%), 게임엔터테인먼트(-3.06%), 디스플레이패널(-2.87%), 전자장비ㆍ기기(-2.52%), 건강관리업체ㆍ서비스(-1.8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오미크론 이슈에 일희일비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달 코스피 급등락 국면이 불가피하지만, 12월 10일을 전후로 백신 및 치료제 효능이 확인되면 오미크론발 공포심리가 정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0%(1.02포인트) 내린 976.1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198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 원, 46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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