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미, 보고싶었어요”…2년 만의 'LA 콘서트' 성료

입력 2021-11-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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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틀 동안 10만 6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펼쳤던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이다.

공연은 ‘ON(온)’ 무대로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불타오르네’, ‘쩔어’, ‘DNA’, ‘Black Swan(블랙 스완)’, ‘피 땀 눈물’,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Dynamite(다이너마이트)’, ‘IDOL(아이돌)’,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등 총 24곡을 열창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위 아 불렛프루프 : 더 이터널)’, ‘I’m Fine(아임 파인)‘이 추가됐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2회 차(28일) 공연에서는 ’Butter‘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방탄소년단은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2일 차 공연을 마무리하며 “여러분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다. 어제(27일)도 마치 꿈 같은 시간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제야 우리들이, 그리고 이 노래들이 제 자리를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미의 함성, 열기, 진짜 보는 것들을 다 정말 엄청나게 느끼고 간다. 오늘 꿈에서 한 번 더 콘서트 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통해 새 기록도 썼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방탄소년단이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들은 또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아티스트의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1~2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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