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가동률 개선과 미래 신사업 기대-IBK투자증권

입력 2021-11-30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30일 현대위아에 대해 "가동률 개선과 미래 신사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했다.

이상헌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 줄었고, 영업이익은 312억 원으로 137% 늘었다"며 "영업이익률 1.8%를 기록했으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17% 하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챠량부문에서 완성차 생산 차질로 모듈과 부품 매출이 감소했고, 기계부문에서 원자재와 운반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100억 원, 영업이익 495억 원, 영업이익률 2.6%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완성차 가동률 개선으로 차량부문 수익성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며 "기계부문은 당분간 원자재와 운반비 영향 이어지겠지만 전년 동기 기저효과로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열관리시스템은 2023년 E-GMP 차종의 양산업체로 선정돼 2025년 열관리 및 공조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차 및 미래기술은 넥쏘 2세대에 수소저장모듈 및 공기압축기를 2023년경 공급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권오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9]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20,000
    • +0.24%
    • 이더리움
    • 4,42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4.38%
    • 리플
    • 2,813
    • -0.88%
    • 솔라나
    • 186,800
    • -0.9%
    • 에이다
    • 558
    • +0.9%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2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31%
    • 체인링크
    • 18,710
    • -0.16%
    • 샌드박스
    • 177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