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 숏컷에 뿔난 팬들

입력 2021-11-2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송지효 인스타그램
▲출처=송지효 인스타그램

배우 송지효 팬들이 짧게 자른 그의 머리에 잔뜩 화가 났다. 팬들은 스타일리스트를 교체하라는 성명서까지 발표하고 나섰다.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는 지난 28일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냈다.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거론됐다”며 “스태프들과 배우의 관계를 고려해 공동 행위를 자제해왔지만, 항상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타일링 문제는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팬덤 이탈 요인이 되고, 새로운 팬의 유입을 방해한다”며 “경험이 많고 실력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교체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 등을 요구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파격 숏컷을 하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다”라고 운을 뗐다. 전소민은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시작한거다. ‘커피 프린스’의 은혜언니같다”라고 덧붙이자, 송지효가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효가 이렇게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지효가 제일 잘생겼다. 지효 같은 스타일이 머리가 짧건 길건 영향을 안 받는다”라며 송지효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칭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8,000
    • -0.74%
    • 이더리움
    • 4,53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72%
    • 리플
    • 755
    • -1.18%
    • 솔라나
    • 207,200
    • -3%
    • 에이다
    • 678
    • -2.16%
    • 이오스
    • 1,169
    • -14.61%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3.96%
    • 체인링크
    • 21,060
    • -0.85%
    • 샌드박스
    • 665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