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특화망’ 새 이름 찾는다…내달 17일까지 공모전

입력 2021-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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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세대(G) 이동통신 특화망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한 ‘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5G 특화망은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토지, 건물 등 특정 지역에서 수요 기업이 5G 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신망이다. 일종의 ‘맞춤형’ 통신망인 셈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특화망의 특징과 ‘5G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프라’라는 5G 특화망의 의미를 잘 표현하되 기억하기 쉬운 새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KCA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새 이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대상), KCA원장상(우수ㆍ장려상) 등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G 특화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국민이 공모전에 참여해 5G 특화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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