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도 태연도 열광… 널디, K스트릿패션으로 날다

입력 2021-11-26 10:10

▲널디. (에이피알)
▲널디. (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스트릿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3주차까지 매출만으로도 전년대비 250% 이상 증가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는 널디는 1월부터의 매출을 합한 연간 매출에서도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 중이다.

널디의 돌풍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에 기인한다. 중국 매출의 바로미터라 볼 수 있는 면세점 부문에서 11월 들어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 1번지' 면세점으로 불리는 동대문 현대 면세점(구 두타)에서 스트릿패션 브랜드 중 월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면세점 매출의 성공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중국의 MZ 세대인 '주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와 '링링허우(2000년대 이후 출생)'들의 소비 증가에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환경에서 성장하며 트렌드 흡수력이 높은 이들은 무려 64%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며 높은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성공과 함께, 널디는 해외에서도 인기 많은 국위선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트릿패션의 본산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는 널디만의 확고한 브랜드 세계관과 디자인 콘셉트가 크게 호평을 받으며 강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국민 아이돌'이라 불리는 아라시(ARASHI)가 즐겨 착용하는 등 일본 연예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방송, CF,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 부문에서 협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와 M.net을 통한 K콘텐츠 흥행 속에 한류열풍이 다시금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국가대표 K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 역시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2020년 550억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중국에서의 달라진 위상 아래에 어느덧 천억 매출을 바라보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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