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2020년 중소기업 지원 비중 2019년과 비슷

입력 2021-11-25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기정통부 TV홈쇼핑 주요 통계 공개

▲TV홈쇼핑사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TV홈쇼핑사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TV홈쇼핑이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과 부과 수수료율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2020년도 TV홈쇼핑 7개사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통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통계 발표는 TV홈쇼핑사 간 자율 경쟁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판매수수료 인하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TV홈쇼핑사의 주요 공적책무인 중소기업 지원 기능과 관련된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ㆍ판매수수료율ㆍ정액수수료 방송 편성비율 등은 전반적으로 2019년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방송시간 중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70.6%(4만2780시간)로 2018년 69.8%, 2019년 70.8%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시청자들의 상품 구매가 많은 프라임시간대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은 66.2%(1만5110시간)로 2019년 67.1% 대비 일부(0.9%P) 감소했다.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전체 제품 28.7%, 중소기업 제품 30.1%로 전체ㆍ중소기업 제품 모두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TV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통계 공개와 함께, 재승인 시 관련 심사 강화 등을 통해 TV홈쇼핑사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 방송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해서 유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6,000
    • -0.55%
    • 이더리움
    • 4,67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42%
    • 리플
    • 3,100
    • +0.23%
    • 솔라나
    • 199,700
    • -1.24%
    • 에이다
    • 649
    • +1.4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66%
    • 체인링크
    • 20,570
    • -2.1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