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거듭나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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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가평군 창업경제타운에 16번째 점포 오픈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가평시장점 외관.  (사진제공=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가평시장점 외관.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의 대표 상생플랫폼 중 하나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11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창업경제타운 내에 16번째 점포인 '노브랜드 가평시장점'을 오픈했다. 작년 4월 노브랜드 세종대평시장점이 문을 연 지 1년 5개월 만의 신규 상생스토어이다. 가평시장점은 여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시장 상인회와의 판매품목 조율을 통해 과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가평시장점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창업경제타운'에 문을 연 첫 점포이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여주, 삼척 등지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견학을 마친 가평군은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입점을 제안했다. 여러 절차를 거친 후 4월에는 가평시장 상인회와 이마트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창업경제타운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생스토어 유치 이전만 하더라도 입점업체 유치율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들어서는 것이 확정된 이후에는 입점업체 유치에 속도가 붙었다.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9월 진행된 창업경제타운 2차 공모 결과 32개 모집상가 중 26개 상점의 입점이 확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등 대외여건이 어려움에도 80%가 넘는 입점률을 기록한 것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가평시장점은 쇼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던 가평 내 쇼핑 편의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만준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헙업 가능성을 모색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지자체와 전통시장, 대기업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실현해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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