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83%, 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

입력 2009-0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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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채권전문가들이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한국투자금융협회에 따르면 104개 기관 144명의 채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1%가 2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하를 전망한 전문가들은 12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8.6%로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경기하강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금리전망BMSI(Bond Market Survey Index)는 110.3으로 전월대비 47.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의 60.3%(전월 38.1%)가 금리보합에 응답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전월대비 34.7%p 하락한 25.0%로 나타났다.

환율BMSI는 105.9로 전월대비 97.8포인트나 감소해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은 설문 응답자의 52.9%(전월대비 15.5%p 증가)가 환율 보합에 응답했고,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은 20.6%로 전월대비 11.8%p 하락했다.

물가BMSI는 149.3(전월 166.2)로서 전월 대비 16.9포인트 하락해 물가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하락 해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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