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원 KEA 상근부회장 선임…산업부 산정실장 등 산업정책 전문가

입력 2021-11-23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산업 발전과 기업 애로개선”

(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이사회에서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박청원<사진>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 석사, 건국대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및 산업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전자 및 IT 산업등 핵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시 우리 기업의 4차산업혁명 이행의 촉매가 되는 산업수요 기반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기업 맞춤형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글로벌 수요기업·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R&BD 플랫폼 확산 등의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IoT와 빅데이터를 연계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융합신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단체인 KEA의 상근 책임자로서 신산업발전과 기업 애로개선을 위한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전환과 기업간 협력, 산학연 협력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8,000
    • -2.3%
    • 이더리움
    • 4,53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7%
    • 리플
    • 3,033
    • -2.79%
    • 솔라나
    • 197,700
    • -5%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270
    • -4.3%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