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원희룡 예비후보 만나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논의

입력 2021-08-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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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선 예비후보가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가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와 만나 중소기업인 대화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익과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업계에서는 원·하청거래시 ‘거래의 불공정’, 유통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간 ‘시장의 불균형’, 정부와 공공기관이 제도적으로 최저가 입찰을 유도해 중소기업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제도의 불합리’를 의미하는 신경제3불 해소로 꼽았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현실화 필요성, 모호하고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방역 체계 개편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맞춤형 규제개혁과 지원을 늘리겠다는 주장에 중소기업계도 적극 공감한다”며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의욕을 떨어뜨리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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