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탈석탄 금융’ 선언…“지속가능한 투자 확대”

입력 2021-11-23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부터 유성훈 SK증권 기업금융사업부 대표, 이창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장, 김신 사장, 오민영 법인사업부 대표, 박삼규 투자사업부 대표  (SK증권)
▲사진 왼쪽부터 유성훈 SK증권 기업금융사업부 대표, 이창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장, 김신 사장, 오민영 법인사업부 대표, 박삼규 투자사업부 대표 (SK증권)

SK증권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이라는 흐름에 맞춰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SK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신 SK증권 사장과 유성훈 기업금융사업부 대표, 오민영 법인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증권은 이번 선언을 통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 등 지속가능한 금융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인류의 과제”라며 “탄소 없는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2017년 신재생에너지본부를 만든 데 이어 올해 기후금융본부를 포함한 ESG 부문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7,000
    • -2.31%
    • 이더리움
    • 4,53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7%
    • 리플
    • 3,041
    • -2.5%
    • 솔라나
    • 198,700
    • -4.52%
    • 에이다
    • 617
    • -6.09%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4.01%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