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차별화된 생산능력…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 키움증권

입력 2021-11-22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2일 SKC에 대해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는 전방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 지역의 동박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유럽이 40%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SKC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비해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C는 유럽배터리 신증설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C는 말레시아에 이어 폴란드 동박 플랜트 건설에 9000억 원을 투자, 2024년까지 5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추가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유럽 지역 동박 총 생산능력을 10만 톤으로 확대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달 발표한 실리콘 음극재 지분 투자 건도 폴란드 동박 공장 인근에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생산능력도 2025년까지 7배 이상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전기차 및 동박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해 향후 증설 물량을 가치에 반영하고 있다”며 “SKC의 2025년 동박 생산능력이 25만 톤인 점을 고려하면 동박가치만 하더라도 9조3000억 원에서 12조3000억 원으로 평가될수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박원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2,000
    • -1.47%
    • 이더리움
    • 4,621,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2.69%
    • 리플
    • 3,085
    • -1.12%
    • 솔라나
    • 201,100
    • -0.05%
    • 에이다
    • 648
    • +1.09%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42%
    • 체인링크
    • 20,390
    • -2.95%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