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수능시간표, 현재 영어영역 시험 중...앞으로 2과목 남아

입력 2021-11-18 14:12 수정 2021-1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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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오늘(18일)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현재 3교시 영어시험이 진행 중이다. 영어 듣기 평가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항공기 소음이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됐다.

이번 시험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코로나 수능으로,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

1교시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올해 국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고 9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며 “최근 응시한 9월 모의평가를 고려할 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도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공통과목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독서나 문학에서 그동안 변별이 이뤄졌고 올해 역시 같은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어시험에 이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과목이, 5교시 외국어와 한자 시험이 진행된다. 영어영역은 오후 2시 20분에 마무리되고, 모든 영역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 45분이다.

수능이 끝나면 오는 20일부터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이 시작되고,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에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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