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결산] 코스피 기업들, 영업이익 63% 껑충…삼성전자 빼도 66% ↑

입력 2021-11-17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3분기 결산실적 발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021년 3분기 누적 개별 실적(단위: 억 원)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021년 3분기 누적 개별 실적(단위: 억 원) (자료=한국거래소)

국내 유가증권시장 사장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매출액 가운데 15%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상장기업들의 실적은 대폭 증가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80사 중 682사(연결기준 586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0% 증가한 1650조9321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143조2403억 원)과 순이익(128조1049억 원)도 같은 기간 각각 62.87%, 92.97%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55%, 매출액 순이익률은 8.13%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5.30%)를 제외한 경우에도 매출액(15.93%), 영업이익(66.37%), 순이익(90.01%)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 보더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03%, 88.19%씩 늘었고, 순이익도 165.8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8.68%, 순이익률은 7.76%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액(개별 5.83%, 연결 6.11%), 영업이익(개별 20.32%, 연결 13.38%), 순이익(개별 20.96%, 연결 23.19%)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17개 업종 중 건설업(개별기준 -1.51%)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개별기준 매출증가 업종은 의료정밀(168.81%), 철강금속(37.06%), 운수창고업(32.89%) 순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 금융업(41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0%, 49.58% 증가했다.

증권(영업이익 78.02%, 순이익 80.18%), 은행(영업이익 53.55%, 순이익 53.56%) 및 보험(영업이익 47.87%, 순이익 50.39%) 등 금융업종 전반에 걸쳐 모두 실적 개선됐다.

다만, 2분기 대비 3분기 영업이익은 3.9% 감소했고, 분기순이익은 3.04% 증가했다.

분석대상기업 682사 중 개별기준으로 565사(82.84%)가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달성했고, 117사(17.16%)가 적자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32,000
    • +3.93%
    • 이더리움
    • 3,574,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4.34%
    • 리플
    • 2,185
    • +5.35%
    • 솔라나
    • 132,200
    • +5.76%
    • 에이다
    • 389
    • +6.58%
    • 트론
    • 478
    • -1.44%
    • 스텔라루멘
    • 255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5.45%
    • 체인링크
    • 14,410
    • +5.8%
    • 샌드박스
    • 125
    • +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