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DJSI 월드지수 10년 연속 선정

입력 2021-11-15 10:05 수정 2021-11-15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자료 =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자료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2544개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 발표한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임과 동시에 사회책임투자(SRI)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속한 금융서비스 부문의 경우 117개의 글로벌 평가 대상 기업 중, 14개 기업만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 제고와 대내외적인 신뢰도 향상, 투자자와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ESG위원회 포함 4단계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전사적인 ESG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고 ‘ESG 정책 프레임워크’와 ‘환경, 사회 정책 선언문’ 제정을 통해 ESG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금융 집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투자와 지속가능금융 제공 등 ESG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들이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10년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증권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해 왔다. 2010년부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TCFD 지지 선언에 이어,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국내 금융업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을 완료함으로써 탄소저감 이행에 앞장서는 한편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4,000
    • -4.21%
    • 이더리움
    • 4,400,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63%
    • 리플
    • 722
    • -2.7%
    • 솔라나
    • 192,800
    • -7.22%
    • 에이다
    • 650
    • -4.41%
    • 이오스
    • 1,066
    • -4.48%
    • 트론
    • 161
    • -4.17%
    • 스텔라루멘
    • 15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3.62%
    • 체인링크
    • 19,200
    • -4.48%
    • 샌드박스
    • 626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