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매도세에 테슬라 주가 20개월만에 주간 최대 낙폭

입력 2021-11-13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윌밍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윌밍턴/AP뉴시스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57억 달러(약 6조7000억 원)가 넘는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주가는 약 20개월내 가장 큰 폭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고 미 CNBC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8%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주식 매각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뒤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총 15.4% 하락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률이다.

지난 6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지분 10%를 팔지 결정해달라'는 돌발 설문을 올렸다. 이 설문에서 응답자의 58%가 매각에 찬성했다.

이후 머스크는 실제로 나흘 연속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 그는 지난 8일 215만4572주 규모의 테슬라 보통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 중 93만4000주를 약 11억 달러에 팔았고, 9~11일까지 총 424만 주를 추가로 매도했다.

이번 주 들어 나흘 동안 머스크 CEO가 판 테슬라 주식의 가치는 모두 합쳐 57억 달러(약 6조7000억 원)이 넘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10,000
    • -1.85%
    • 이더리움
    • 3,404,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67%
    • 리플
    • 2,072
    • -2.31%
    • 솔라나
    • 125,200
    • -2.95%
    • 에이다
    • 368
    • -1.3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32%
    • 체인링크
    • 13,810
    • -1.64%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