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초록뱀미디어 전략적 투자... '빗썸라이브' 기대감 커져

입력 2021-11-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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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CI.
▲버킷스튜디오 CI.

오징어게임2 호재에 초록뱀 투자까지... 호재 이어져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10일 초록뱀미디어 유상증자에 참여해 50억 원을 투자하고 초록뱀 주식 178만3167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사의 제휴로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커머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20여 년이 넘는 기간 ‘주몽’, '올인',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 대표작을 다수 제작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투자 및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킷스튜디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빗썸라이브’를 신설해 사업 확장 시도를 하고 있다.

빗썸라이브는 버킷스튜디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120억 원을 출자해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 메타버스·NFT·블록체인·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멀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관련 사업부가 교보타워사거리 버킷스튜디오 신사옥에 모두 입주해 정식 서비스 오픈을 12월 20일에 론칭한다.

현재 △1~6층 빗썸코리아 7층 메타버스·NTF 사업부 △ 8~10층 빗썸라이브 △11층 비덴트가 입주한 상태다. 지난 3일 버킷스튜디오가 공시한 대규모 CB 발행에 기관투자자인 토러스투자자문(토러스1호조합)이 참여해 플랫폼 사업 성공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 콘텐츠에 올라 큰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 주인공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한 대주주로 연일 주가 상승세를 보인다.

오징어게임이 개봉한 지난 9월 17일 종가 기준 2765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7020원에 거래되면서 두 달 만에 150% 상승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를 비롯해 향후 아티스트컴퍼니 관련 콘텐츠가 성공할 시 버킷스튜디오의 연쇄 수혜가 지속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앞서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일 밤(현지시각)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시즌2를 향한 엄청난 압박과 사랑이 있다"며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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