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2년 전장 사업 흑자전환으로 최고 실적” - 대신증권

입력 2021-11-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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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LG전자에 대해 2022년 VS(전장) 흑자전환으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7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 중단과 3분기 GM 전기차 볼트 리콜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VS 사업 적자가 확대돼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2년 VS 사업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OLED TV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LG전자가 전 사업부문에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 속에 수주한 물량이 매출로 연결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TV 시장은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성장 중인데, 삼성전자가 2022년 QD-OLED 출시로 OLED TV 시장 확대돼 LG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 정책이 글로벌적으로 보편화되면 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사이니지, 에너지 저장장치, 모니터 등을 판매하는 BS 부문의 성장도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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