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1390억 원…전년 동기 대비 24.1%↑

입력 2021-10-2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7.3% 늘어난 1조7466억 원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실적 추이.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실적 추이.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9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7.3% 늘어난 1조7466억 원이다.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3966억 원을 달성,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3900억 원)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호실적에 대해 "설계ㆍ조달ㆍ공사(EPC) 수행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과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화공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고 했다.

3분기 수주는 1조2500억 원, 올해 누적으로는 4조377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16조4000억 원으로 2.5년 치(2020년 매출 기준)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에도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펼쳐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EPC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기반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3,000
    • -0.45%
    • 이더리움
    • 4,34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58%
    • 리플
    • 2,752
    • -1.15%
    • 솔라나
    • 180,800
    • -1.85%
    • 에이다
    • 527
    • -2.41%
    • 트론
    • 414
    • -2.13%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40
    • -0.36%
    • 체인링크
    • 18,120
    • -1.74%
    • 샌드박스
    • 167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