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 “김선호와 지난해 재계약…2023년 3월까지 연장”

입력 2021-10-25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선호에 대해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일자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 설명했다.

이어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다“면서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고, 2021년 10월부터 임시계약을 했다”며 “하지만 전속계약과는 달리 10월에 맺은 임시계약에서는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99,000
    • -2.85%
    • 이더리움
    • 4,551,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6.06%
    • 리플
    • 719
    • -4.39%
    • 솔라나
    • 192,800
    • -6.45%
    • 에이다
    • 643
    • -5.86%
    • 이오스
    • 1,112
    • -5.92%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5.42%
    • 체인링크
    • 19,860
    • -3.4%
    • 샌드박스
    • 623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