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外人 순매수에도 다시 ‘6만 전자’로...‘약세 흐름’

입력 2021-10-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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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인의 순매수에도 다시 6만 전자로 내려가며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선 12일 6만9000원에 장을 마감 후 4거래일만인 15일 7만100원을 기록하며 7만 원대를 회복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6만 원대로 내려간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700원) 떨어진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시 29분 기준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삼성전자를 순매수(27억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D램 가격 및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에 있기 때문에 실적 모멘텀은 부정적인 상황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나 2022년에도 영업이익 증익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이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D램 가격 하락 반전과 비수기인 내년 1분기 D램 가격 하락 폭 확대로 당분간 동사의 분기 영업이익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D램 업체들의 낮은 재고와 제한적인 신규 투자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2022년 3분기 이후 D램 가격의 재차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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