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증시 변동성 심화 해외發 악재 따른것… 당분간 변동성 지속"

입력 2021-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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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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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사진> 금융위원장이 7일 최근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증시 상황에 대해 해외발 악재에 따른 것으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금융정책국, 자본시장국 간부들과 관련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우리 증시의 변동성 심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미국 테이퍼링․정부부채한도 이슈, 중국 전력난ㆍ헝다그룹 이슈 등 주로 해외발 악재에 따른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또 "우리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양호한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9월 수출액은 558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7%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4.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기획재부, 금융감독원, 거래소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국내외 투자자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변동성이 과도해질 경우 적시에 대응해 불필요한 시장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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