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FDA에 코로나19 예방용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신청

입력 2021-10-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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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항체 못 만든 백신 접종자·알레르기로 인한 미접종자에 유의미한 역할 할 듯

▲아스트라제네카 로고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북미 본사 밖에서 보인다. 윌밍턴/로이터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로고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북미 본사 밖에서 보인다. 윌밍턴/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Z)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항체 치료제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ZD7442’는 애초에 급성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증상을 동반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77%로 나타나면서 백신과 유사한 효용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Z 측은 이 예방용 치료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충분한 항체를 만들지 못한 사람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에 따라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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