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대치 밑도는 중국 실적 ‘목표주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10-06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143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660억 원을 예상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기대치를 밑도는 중국 사업 실적이 하회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3분기 중국 이니스프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오프라인 매장 폐점에도 온라인 매출액 성장이 나타난다는 것은 긍정적이었는데, 2분기부터 온라인 매출 감소가 나타나면서 브랜드 리포지셔닝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오 연구원은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 오프라인 재정비와 기능성 제품 집중에 성공한 라네즈와 마몽드 성장은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분기 광군제 또한 이들 브랜드에 마케팅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6230억 원, 영업이익은 95.4% 증가한 498억 원을 예상했다. 그는 "전통 채널 매출 또한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면세점과 이커머스 부문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35% 성장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올해 7월 전체 산업 대비 언더퍼폼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8, 9월에는 점차 전월 대비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첫 부동산 토론회서 쏟아진 쓴소리…“규제 풀고 로드맵 세워야”
  • ‘호르무즈 청구서’ 꺼낸 트럼프…20% 통항료 구상·해상봉쇄 재개
  • 강풍·호우주의보 발령…오늘밤 '물폭탄' 예보
  • K팝만 리메이크 활발하다고?⋯'아는 맛'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홈플러스 문 닫는데 "내 포인트 어쩌나"⋯ 보상 주체는 '깜깜'
  • 2026 복날…초복·중복·말복 중 가장 더운 날은? [그래픽 스토리]
  • 정부 '잠재성장률 3%' 승부수…AI·반도체·지방성장 총력
  • 3기 신도시 1.2만 가구 착공…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0,000
    • +1.32%
    • 이더리움
    • 2,760,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352,500
    • -0.48%
    • 리플
    • 1,620
    • +1.38%
    • 솔라나
    • 113,600
    • +0.62%
    • 에이다
    • 241
    • +1.69%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72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3.36%
    • 체인링크
    • 12,240
    • +3.55%
    • 샌드박스
    • 71.8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