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시즌2 출격? 제2의 임영웅 탄생하나…TV조선 측 “사실무근”

입력 2021-09-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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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포스터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포스터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 론칭설이 불거진 가운데 TV조선이 이를 부인했다.

2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시즌2가 론칭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TV조선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이날 YTN star은 “‘미스터트롯’이 시즌2를 준비 중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내년 1월 첫 번째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2’ 론칭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내달 7일 방송될 ‘내일은 국민가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TV조선은 2019년 ‘미스트롯1’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왔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에는 ‘미스트롯2’를 제작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미스트롯2’가 방영된 만큼 ‘미스터트롯2’ 역시 제작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전해진 바가 없다.

한편 ‘미스터트롯1’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1년 6개월의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다. 이들은 현재 마지막 기념 앨범 ‘감사’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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