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도 당할 뻔한 스미싱 피해... 함연지 “아빠 큰일날 뻔”

입력 2021-09-2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스미싱 피해를 입을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함 회장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함 회장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내용을 게시했다. 메시지에서 함 회장은 스미싱으로 보이는 문자 캡처본을 공유했다.

문자에는 ‘폰액정이 나가서 수리를 맡겼다. 피시용 메시지 어플로 하고 있다’라며 ‘액정보험처리 때문에 통신사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폰 인증이 안된다. 아빠 폰으로 받아줄 수 있느냐’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는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이다.

이를 본 함연지는 “당연히 오빠인줄 알았다”라고 반응했고, 함 회장은 “나는 너인 줄(알았다)”고 답했다. 함연지는 “저희 아빠 완전 큰일날 뻔”이라며 “모두 사기 문자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함연지는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6,000
    • -1.99%
    • 이더리움
    • 4,765,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36%
    • 리플
    • 3,000
    • -2.66%
    • 솔라나
    • 194,900
    • -4.6%
    • 에이다
    • 630
    • -8.96%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80
    • -1.59%
    • 체인링크
    • 20,210
    • -4.31%
    • 샌드박스
    • 20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