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은 삼성전자 '반도체 랜선투어'

입력 2021-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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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한 삼성전자 반도체 홍보 영상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한 삼성전자 반도체 홍보 영상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만든 삼성전자 반도체 영상이 80만 회가 넘는 누적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몇 개월에 걸쳐 자사 유튜브 채널 '삼성전자 반도체'에 '반도체 사업장 랜선 투어'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영상은 총 4회분으로, 국내 반도체 캠퍼스(공장) 소개와 함께 생산과 배송 과정을 포괄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드론 타고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훔쳐보기' 편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반도체 연구와 생산의 중심인 화성 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복합 생산 기지인 평택캠퍼스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산실인 화성·기흥의 압도적인 규모와 차세대 초미세공정 중심의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드론 레이싱'편은 화성 캠퍼스를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둘러보는 것처럼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게 담았다.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도 선보였다. 반도체를 의미하는 '매직스톤(Magic Stone)'편에서는 최근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래퍼 원슈타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원슈타인은 노래를 통해 삼성전자 회사 내 건강센터와 병원, 수영장, 식당 등 취업준비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사내 복지시설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반도체 배송 과정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공개한 반도체 배송 과정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가장 최근 선보인 '반도체 새벽 배송'편에서는 반도체 생산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테스트 및 패키징을 하는 온양캠퍼스에서 제품을 실은 차량이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배송되는 과정을 다뤘다.

이를 통해 반도체가 실제로 어떤 형태로 포장돼 물류 차량, 항공기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 보여줬다. 24시간 내내 완전가동 중인 반도체 사업장의 모습도 상세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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