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명예소방관 위촉…‘선한 영향력’에 동참 “크든 작든 실천할 것”

입력 2021-09-16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희재 (출처=김희재SNS)
▲김희재 (출처=김희재SNS)

가수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과 뜻을 함께한다.

16일 김희재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김희재는 오는 27일 정식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을 가진다”라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희재의 소속사 선배인 배우 박해진은 2018년부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선 뒤 2019년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한 바 있다. 이를 지켜봐 온 김희재 역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같은 결심을 했다.

김희재는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나누어 생각한다. 처음부터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라며 “크든 작든 생각한 대로 실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영광이다. 소방경 박해진이 꾸준히 보여준 진심에 감동했고, 김희재 소방관의 진심을 느꼈다”라며 “위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희재의 목소리가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반겼다.

김희재의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은 오는 27일 진행된다.

한편 김희재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에는 뉴에라프로젝트와 1년6개월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25,000
    • -0.64%
    • 이더리움
    • 4,50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3%
    • 리플
    • 762
    • +0.4%
    • 솔라나
    • 205,800
    • -3.7%
    • 에이다
    • 681
    • -1.16%
    • 이오스
    • 1,164
    • -7.55%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3.14%
    • 체인링크
    • 21,190
    • -0.19%
    • 샌드박스
    • 66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