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비트코인 10배 오른다“·은평구 실종 여성 8일 만에 무사 귀가·컬링 팀 킴, 국제대회 전승 우승

입력 2021-09-15 10:20 수정 2021-1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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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돌아왔구나”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내로 10배 오른다” 주장

(캐시우드 트위터 캡처)
(캐시우드 트위터 캡처)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코인 투자 비중을 늘린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10배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이 나왔어.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어. 우드는 “가상자산은 NFT(대체불가능 토큰)과 탈중앙화금융 등으로 기존 금융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어. 그러면서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6대4 비율로 운용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지.

또한, 우드는 최근 테슬라 주식을 대량 처분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어. 그는 “투자 비율 중 테슬라가 10%가 넘어 가장 높았으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주식은 투자 비율 중 6% 안팎이었다”며 “기술적 차원의 매각에 불과하다”고 밝혔어. 테슬라에 대한 평가가 낮아졌다기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위기관리와 거래 편의성을 위해 거래했다는 거야.

테슬라에 대한 전망도 공개했어. “테슬라에 대한 비전과 시장 점유율 등에 대한 전망은 변한 것이 없다”며 2025년까지 주가 3000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적의 상황과 실적이 뒷받침되면 최고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지.

“강남 대치동 아파트서 발견”
은평구 실종 50대 여성 실종 8일 만에 무사 귀가

(뉴시스)
(뉴시스)

6일 새벽 서울 은평구에서 집을 나가 택시를 탄 후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8일 만에 발견됐어.

서울 은평경찰서는 14일 실종됐던 이 모(59)씨가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주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어.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서 이 씨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이 씨를 발견했어. 이후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하다 이 씨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해. 이 씨의 신상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고 해.

경찰관계자는 “이씨가 실종 기간의 행적과 왜 대치동으로 갔는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했어.

이 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지하철 연신내역 근방에서 택시를 탄 뒤 행방이 묘연해졌어. 이 씨는 15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고, 실종 당시 소지금이 2만 원 정도밖에 안 돼 많은 걱정과 관심을 받았지.

“베이징서도 ‘영미’ 울려 퍼지나”
컬링 ‘팀 킴’, 올림픽 앞두고 시즌 첫 국제대회서 전승 우승

(뉴시스)
(뉴시스)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이 2021~2022시즌 첫 번째 국제대회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어.

강릉시청 컬링팀은 14일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앨버타 컬링 시리즈 ‘사빌 슛 아웃’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로라 워커 팀에게 6-1 완승을 하고 1위를 차지했어.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 팀 킴은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을 해냈어. 결승에서는 상대의 기권을 받아낼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 준결승에서 케이시 샤이데거(캐나다) 팀에게 5-4 진땀 승부를 펼친 것 외에는 모든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갔어.

임명섭 대표팀 코치는 “오랜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팀킴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팀 킴은 2020 한국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어. 다만 2021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7위에 그치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보하지 못했지. 이 때문에 12월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발전(퀄리피케이션)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팀 킴은 오는 18일에 캐나다 앨버타 주의 셔우드파크에서 개최되는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에 참가해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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