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美모터쇼 '모터벨라' 첫 참가…"시장 개척 공격적으로"

입력 2021-09-14 10:36

독일 IAA 모빌리티 이어 미국 '모터벨라' 참가…디트로이트 모터쇼 대체해 열리는 전시회

▲현대모비스가 유럽 IAA모빌리티에 이어 북미 모터벨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모빌리티 현대모비스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유럽 IAA모빌리티에 이어 북미 모터벨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모빌리티 현대모비스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쇼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 CES에는 지속해서 참가하고 있지만, 현지 모터쇼에는 이번에 처음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세계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를 대신해 열리는 전시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실내 전시시설 운영이 어려워지자 야외 서킷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행사인 모터벨라가 이를 대신하게 됐다. 모터벨라는 21일부터 26일까지 디트로이트 인근 폰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모터벨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는 미국 빅3로 불리는 미국 대표 완성차 업체의 본사와 핵심거점이 모여 있는, 북미 자동차 업계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모터벨라가 공식적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대체하는 전시회로 승격한 만큼, 코로나19 이후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이목도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잇따른 셧다운으로 주춤했던 북미 완성차 업체들이 모터벨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모빌리티에서 관람객들이 현대모비스의 완전자율주행 컨셉카 엠비전X에 탑승해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모빌리티에서 관람객들이 현대모비스의 완전자율주행 컨셉카 엠비전X에 탑승해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모비스는 북미법인과 최근 구성한 핵심고객 전담 영업조직(KAM), 북미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비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자율주행과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고객사를 초청해 시연하는 행사다.

현대모비스는 모터벨라에서 북미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V80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신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 북미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SM)과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 북미 고객에게 특화한 자율주행 신기술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섀시, 램프 등 총 24가지 기술은 키오스크를 설치해 고객사와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자동차 핵심부품부터 전동화 부품에 이르는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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