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전 사과, 걸그룹 비하 단어에 뭇매…“무슨 뜻인지 몰랐다” 사과에도 싸늘

입력 2021-09-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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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 (출처=라이언전SNS)
▲라이언전 (출처=라이언전SNS)

작곡가 라이언전이 여성 아이돌을 비하하는 단어를 썼다가 사과했다.

11일 라이언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어의 의미를 몰랐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라이언전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 아이돌을 비하하고 성희롱하는 의미가 담긴 단어를 사용했다가 논란이 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라이언전은 현재 해당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라이언전은 “알고 쓴 단어라면 나를 욕해도 좋다. 하지만 난 그 단어를 정말 몰랐다”라며 “우리 제작진도 뜻을 검색해보고 말해줘서 정말 놀랐다.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조심해서 쓰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더 고운 말을 쓰겠다. 실수해서 나도 많이 창피하다”라며 “물론 나를 몰라서 온 동네에 소문내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닌 걸 그렇게 욕하는 건 좀 맘이 안 좋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언전은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으로 데뷔해 2010년 이효리 노래 ‘Chitty Chitty Bang Bang’을 작곡하며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셀레브리티’와 오마이걸의 ‘던던댄스’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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