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비트, U-헬스케어 사업 설비투자 착수

입력 2009-01-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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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에 U-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공장설립 계약을 체결한 코어비트가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에 착수한다.

코어비트는 U-헬스케어 사업에 필요한 설비투자 확충을 위해 전영삼 대표이사, 윤강준 사외이사, 김희찬 사외이사(서울대 의공학 학장) 등이 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어비트는 경영진이 참여한 사모 유상증자를 통해 총 14억4천만원을 조달, 이를 원주 공장 설비투자에 집행할 방침이다. 증자에 참여한 코어비트 경영진의 지분은 1년간 보호 예수된다. 이번 유상증자의 청약일과 납입일은 29일이다.

코어비트 관계자는 "국내 U-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조760억원, 글로벌 U-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0년 3800억달러 규모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시장선점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증자를 통한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 의료기기와 원격진료기기, 이동형 장비 등의 초도 생산이 가능해 U-헬스케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코어비트는 L&K바이로매드와 엘바이오로부터 각각 75억원과 40억원 규모의 U-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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