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한국존슨과 11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09-0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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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살충제 약 1000만관 공급 예정

금속 캔 제조 및 에어졸 충전 전문기업인 대륙제관이 한국존슨주식회사와 약 11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륙제관은 29일, 한국존슨주식회사와 ‘F-Killer Natural Fresh’ 등을 비롯한 에프킬라 4종에 대한 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 2009년 한 해 동안 약 1000만관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2008년 300만관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길이로 따지면 총 길이만 2500km로서 이는 만리장성의 지도상 연장 길이 2700km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다.

대륙제관과 계약을 체결한 한국존슨주식회사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이자 생활용품 판매 1위 기업인 S.C. Johnson & Son의 한국 법인이다. 한국존슨은 살충제, 방향제, 클리너, 식품 보관용기 등 4가지 부문에서 레이드, 에프킬라, 그레이드, 윈덱스, 프레지, 지퍼락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 하고 있다.

대륙제관의 박봉준 대표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2월 초 리브라더스사와의 계약에 이어 기축년 새해에 한국존슨과의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뤄져 올 한해도 대륙제관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올해는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수출, 대륙제관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륙제관은 이번 한국존슨과의 계약에 힘입어 매출목표를 상향조정, 올 해 총 매출액 13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달성을 목표로 ‘1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루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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