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거리 한복판서 총기 난사...3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21-09-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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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저녁 미 워싱턴D.C 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들이 이용한 승용차. NBC뉴스 캡처.
▲4일(현지시간) 저녁 미 워싱턴D.C 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들이 이용한 승용차. NBC뉴스 캡처.

미국 워싱턴DC 거리에서 4일(현지시간) 저녁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워싱턴 D.C. 북서부 브라이트우드파크 지역의 롱펠로가(St)에서 검은색 승용차를 탄 일당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향해 여러 차례 총을 쏘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젊은 여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상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발생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인근 보안 카메라를 통해 해당 차량의 이미지를 확보한 데 이어 사고 지점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견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 차 안에 여러 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밝혔지만, 이들 모두 총격에 가담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범인들이 타고 도주한 검은색 승용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워싱턴DC 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누군가를 타깃으로 정해 총을 쏜 것 같다"며 "범인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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