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은퇴 항공기 동체로 만든 '네임 태그' 출시

입력 2021-09-02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747-400 동체로 볼 마커 등 제작, 온라인 통해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

▲대한항공은 2일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로 만든 네임 태그와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일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로 만든 네임 태그와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은퇴한 항공기의 동체를 재활용, 네임 태그와 골프 볼 마커 등을 제작했다. 고객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이 제품을 살 수 있다.

2일 대한항공은 그간 '하늘의 여왕'으로 불려오다 은퇴한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로 만든 네임 태그와 골프 볼 마커를 출시했다.

대한항공이 은퇴 항공기 동체를 활용해 친환경 마일리지 상품을 제작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1월에도 보잉 777 항공기의 폐자재로 네임 태그를 출시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네임 태그와 볼 마커는 은퇴한 보잉 747-400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썼다.

보잉 747-400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여객기 가운데 하나다.

대한항공 보잉 747-400 마지막 여객기의 추억을 담은 네임 태그와 볼 마커는 항공기 동체 표면을 잘라내 제작했다. 사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이 각기 다르다.

두 제품에는 'B747-400' 레터링과 함께 항공기 일련번호인 HL7461이 새겨져 있다. 또 고유 번호가 각인돼 있어 희소가치를 더한다.

네임 태그와 볼 마커는 가볍고도 단단한, 항공기에 쓰이는 두랄루민 소재다. 수량은 각각 4000개, 1000세트로 한정 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출시된 네임 태그와 볼 마커를 마일리지로 판매한다.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코너의 '마일리지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또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6] 신규시설투자등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60,000
    • +0.93%
    • 이더리움
    • 3,335,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68%
    • 리플
    • 2,002
    • +0.15%
    • 솔라나
    • 125,200
    • +0.64%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73
    • -0.63%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3.09%
    • 체인링크
    • 13,380
    • -0.22%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