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육군본부, 육군 어린이집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 위해 협력

입력 2021-08-31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육군본부와 손잡고 6곳의 육군 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설계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그린리모델링에 나설 경기 포천시 산내들도담 어린이집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육군본부와 손잡고 6곳의 육군 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설계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그린리모델링에 나설 경기 포천시 산내들도담 어린이집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육군본부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육군 소관 노후 시설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손 잡는다.

양 기관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된 6곳의 육군 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설계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육군 소관 노후건축물 대상 에너지 성능 컨설팅, 설계자문 등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나서는 어린이집은 경기 포천시 산내들도당 어린이집, 경기 파주시 전진타운 어린이집, 전남 장성군 상무대 어린이집 등 6곳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이들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는 절감하는 한편, 따뜻하고 쾌적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육군본부는 내년 병영생활관, 군가족 숙소 등 20개 시설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관련 설계 등 컨설팅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노후 육군시설의 에너지컨설팅‧자문 및 사업효과 공유를 통해 국가 주요시설 대상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주요 부처 간 협업이 절실하다"며 "그린리모델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5,000
    • -3.82%
    • 이더리움
    • 4,557,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1.16%
    • 리플
    • 3,061
    • -4.16%
    • 솔라나
    • 198,800
    • -6.58%
    • 에이다
    • 625
    • -6.44%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66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52%
    • 체인링크
    • 20,470
    • -4.83%
    • 샌드박스
    • 213
    • -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