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주택 인허가 4만6593가구…전년비 16.0%↑

입력 2021-08-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주택 인허가 8847가구…전년비 99.9%↑

▲올해 7월까지 누계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해 7월까지 누계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6593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월(4만178가구) 대비 16.0%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서울은 8847가구로 전년 동월(4425가구)보다 99.9%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6101가구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지방은 2만492가구로 8.2%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5226가구로 전년 대비 15.1% 늘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67가구로 18.8% 증가했다.

1~7월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7만7354가구로, 전년 동기(22만9026가구)보다 21.1% 증가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4만3140가구, 지방은 13만421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24.5% 확대됐다.

7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1648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6만68가구)보다 30.7%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은 1만6342가구로 전년 대비 43.5% 줄었다. 지방은 2만5306가구로 전년 대비 18.7%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11가구로 전년 대비 40.2%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37가구로 20.7% 증가했다.

1~7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1만937가구로 전년 동기(27만8203가구)보다 11.8% 늘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5만2180가구, 지방은 15만875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5.6% 확대됐다.

7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4648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9699가구, 지방은 1만494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만9442가구, 임대주택은 213가구, 조합원분은 4993가구로 집계됐다.

7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7569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5만7663가구) 대비 34.8%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2만4998가구, 지방은 1만2571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26.6%, 46.7%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8667가구로 전년 대비 41.0%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902가구로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2,000
    • +0.97%
    • 이더리움
    • 5,042,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58%
    • 리플
    • 3,089
    • -0.93%
    • 솔라나
    • 208,000
    • +0.34%
    • 에이다
    • 694
    • -0.5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80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03%
    • 체인링크
    • 21,710
    • +2.02%
    • 샌드박스
    • 22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