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금리 인상, 집값 안정에 부분 효과 있을 것"

입력 2021-08-27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집값 안정에 부분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 장관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금리 인상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인상 조치를 했는데, 치솟고 있는 집값을 잡을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금리가 인상되고 대출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이어 "주택 공급, 그리고 국민의 불안 심리를 안심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 장관은 '부동산 시장이 언제쯤 정상화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공급이 꾸준히 유지되고, 수요측면에서는 금리나 은행대출이 관리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0,000
    • -0.05%
    • 이더리움
    • 4,28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15%
    • 리플
    • 710
    • -0.56%
    • 솔라나
    • 246,200
    • +4.28%
    • 에이다
    • 647
    • -1.37%
    • 이오스
    • 1,101
    • -0.27%
    • 트론
    • 169
    • +0.6%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0.66%
    • 체인링크
    • 22,950
    • +0.35%
    • 샌드박스
    • 59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