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캠프 가라' 발언한 尹캠프 특보, 나흘만에 사퇴

입력 2021-08-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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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보.  (연합뉴스)
▲윤석열 대선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보.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묵언수행을 하라”고 글을 올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캠프 민영삼 국민통합특보가 22일 해촉됐다.

국민캠프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민 특보가 사의를 표명해 왔다. 국민캠프에선 이를 수용해 특보직에서 해촉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민 특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교체 대업 완수를 위해 이 대표는 대표 사퇴 후 유승민 캠프로 가서 본인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말 하든지, 대표직 유지하며 대선 때까지 묵언수행 하든지”라고 비꼬았다.

이후 논란이 일자 민 특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9시쯤 게시했던 이 대표에 대한 글은 윤석열 캠프와는 전혀 관계없이 제 개인적인 판단에서 단상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국민캠프는 18일 외연 확장을 위해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을 지낸 민 특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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