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치분권 개헌 약속…"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입력 2021-08-21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무현·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토양 위에 전국 고르게 균형성장"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로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자치분권 개헌을 약속했다. 특히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세종시에 만들고 국회 분원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내 1층 행정수도 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토양 위에 전국을 고르게 균형 성장시켜 지역의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국가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매우 심각하고 학교, 병원 등 최소한의 인프라도 유지하기 힘들다"라며 "세종시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국회 분원(세종의사당) 설치, 행정부 추가 이전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개헌을 통한 지방정부의 실질적 권한 강화도 약속했다. 그는 "이양된 특별행정기관의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모델을 효과적으로 재구축하고, 더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분권 모델로 자리 잡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을 추가이전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활성화와 '지방재정부담심의위원회' 기능을 실질화도 다짐했다.

이 지사는 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능 강화도 약속했다. 여기에 더해 비용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국가 사무의 지방 이전에 따른 재정·조직 규모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89,000
    • +1.24%
    • 이더리움
    • 3,446,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92%
    • 리플
    • 2,261
    • +0.31%
    • 솔라나
    • 140,500
    • +0.72%
    • 에이다
    • 427
    • +0.71%
    • 트론
    • 449
    • +3.22%
    • 스텔라루멘
    • 25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2.45%
    • 체인링크
    • 14,560
    • -0.21%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