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으로 유무상 증자 급감

입력 2009-01-2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증시 하락으로 유무상 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2일 2008년 상장법인들의 유상증자는 423사(전년대비 15.7%↓), 721건(전년대비 11.4%↓), 46억84백만주(전년대비 10.9%↓), 12조1125억원(전년대비 38.8%↓)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법인이 80개사 109건 9억3500만주, 7조7359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이 332사 593건 37억3800만주, 4조3689억원, 프리보드시장법인이 11사 19건 1100만주, 77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유상증자 배정방식별로 보면 주주우선공모방식이 전체 건수의 8.6%인 62건 7억1000만주, 7851억원, 주주배정방식이 6.4%인 46건 5억5600만주, 1조7259억원, 일반공모방식이 28.4%인 205건 8억3400만주, 1조4483억원, 3자배정방식이 56.5%인 407건 25억8300만주, 8조823억원으로 나타났다.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가 많은 것은 다른 방식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여 재무구조개선, 외국법인과의 업무제휴나 기술도입,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자금조달을 신속하고 용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상증자를 실시한 회사는 47개사 1억9030만주로 전년도 77개사 5억299만주 대비 회사수 및 주식수가 각각 39.0%, 62.2% 대폭 감소했다.

회사수에 비해 증자주식수가 크게 감소한 것은 대형 코스닥법인의 배정비율 하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2개사 2600백만주, 코스닥시장법인이 34개사 1억6000만주로서 코스닥시장법인들의 무상증자가 상대적으로 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증자 배정비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은 S&TC로 배정비율이 1주당 2주였고, 코스닥시장법인은 흥구석유로 1주당 2.0612244주를 배정했다.

재원별로 본 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이 전체대상 회사수의 83.0%에 이르며, 이는 유상증자결과 계상된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하는 무상증자로써 유상증자를 순조롭게 진행코자 하는 발행사의 정책과 연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19,000
    • -0.12%
    • 이더리움
    • 3,484,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47%
    • 리플
    • 2,090
    • +0.1%
    • 솔라나
    • 129,600
    • +2.53%
    • 에이다
    • 389
    • +1.83%
    • 트론
    • 506
    • +0.8%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0.41%
    • 체인링크
    • 14,630
    • +2.09%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